[북플 베스트 1위]

박태웅의 AI 강의 2026
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03월 / ISBN:9791157848676
정가: 23,000원 / 판매가: 20,700원
챗GPT 등장 이후 AI는 운영체제이자 파트너, 그리고 휴머노이드로 확장되며 삶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독자들이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으로 꼽은 『박태웅의 AI 강의』 시리즈가 최신 흐름을 반영한 『박태웅의 AI 강의 2026』으로 돌아왔다.
2025년 제시했던 여섯 가지 AI 흐름이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질문과 사례로 추적한다. 의료·과학·교육·산업의 변화와 AI 규제·안전 논의, 그리고 오픈AI·딥마인드·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을 이끄는 사상적 배경까지 폭넓게 분석한다.
글로벌 흐름과 함께 한국 사회가 맞닥뜨린 과제도 정면으로 다룬다. 독파모 프로젝트, K-휴머노이드 생태계 전략, 제조업 AI 전환과 금융·교육 제도의 문제까지 살피며 AI 시대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방향을 제시한다.
[북플 베스트 2위]

남성 판타지
클라우스 테벨라이트 지음, 김정은 옮김 / 글항아리 / 2026년 03월 / ISBN:9791169095426
정가: 68,000원 / 판매가: 61,200원
1977~1978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 책의 한국어판을 50년 만에 선보인다. 원서는 1280쪽이고, 한국어판은 1464쪽이다. 이 책은 총 10개국으로 수출됐는데 1989년에 나온 영어판은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일본어판은 2005년에, 프랑스어판은 2015년에 나왔다. 한국에서도 이미 수많은 논문, 기사, 단행본의 참고문헌으로 등장했다. 문화비평, 영화 이론, 페미니즘, 남성성 연구, 정신분석학, 젠더 이론, 독문학, 독일 역사학 등에서 이 책은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극우파와 극우 남성성의 대두로 인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남성 판타지』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에서 활동하던 우익 민병대 조직 자유군단의 젊은 군인 남성들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당시 패전한 독일에 좌파 혁명 단체들이 난립하자, 퇴역 군인과 우익 깡패들이 바이마르 공화국과 기존 정치권의 사주, 지원, 묵인을 통해 결속하여 만든 것이 자유군단이었다. 이들은 1919~1920년 스파르타쿠스 연맹 봉기, 뮌헨 폭동, 루르 지방의 ‘붉은 군대’ 봉기 등을 진압하는 데 동원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 파시즘의 권력 상승과 선거 승리를 이뤄냈다. 이후 나치당이 집권하면서 자유군단은 해산됐지만 그중 일부가 나치 돌격대나 친위대로 흡수돼 제2차 세계대전 때 중책을 담당하게 된다.
[북플 베스트 3위]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3월 / ISBN:9791141609603
정가: 43,000원 / 판매가: 38,700원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안내자”라 칭하고 신경의학자 올리버 색스가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 저술가”라 평한,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의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가 출간됐다. 새폴스키는 전작 『행동』에서 인간이 때로 왜 최선의 행동을 하고, 왜 최악의 행동을 하는지, 그에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다뤘다. 이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그는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 문제에 대한 또다른 논쟁을 다루는데, 바로 ‘자유의지’다. 과연 인간에게는 특정 행동을 지시하는 별도의 자아나 의식이 존재하는가?
오랫동안 과학계와 철학계에서 ‘결정론’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논쟁―세계는 자연법칙에 따라 특정하게 결정된 것인지 아닌지, 또한 인간의 행동이 유전과 환경의 지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지, 순전히 자유의지에 따른 것인지―은 지속되었으며, 이는 학계는 물론 종교와 사법 분야에서도 깊이 다뤄진 주제다. 지속된 논쟁 속에서 현재는 대체로 ‘양립주의’가 주류를 이루는데, 즉 ‘인간의 행동은 결정론을 따르지만 자유의지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폴스키는 이러한 입장이 환상일 뿐이며, 자유의지란 ‘생물학적 착각’일 뿐임을 방대한 과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논증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생물학적 이론 틀을 근거로 자유의지가 없다는 점을 주장하며, 후반부에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개인적·사회적으로 수용할 때의 논란을 다룬다. 과연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 없이도 사회는 잘 돌아갈 수 있을까? 새폴스키는 되레 이 사실을 인정할 때 개인에게 부당한 책임을 씌우지 않을 수 있으며, 그러한 사회가 더 건설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내놓을 수 있다고 전망한다. [more...]
[북플 베스트 4위]

너의 나쁜 무리
예소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04월 / ISBN:9791172133924
정가: 17,000원 / 판매가: 15,300원
데뷔 4년 만에 최연소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혁명적 발견이라 불리는 예소연 작가의 소설집 《너의 나쁜 무리》가 출간되었다. 수상 당시 “신선함, 즉 혁명성이 있었다”(은희경 소설가), “시대의 과제가 달라졌음을, 새로운 질문을 통과하고 있음을 알려준다”(최진영 소설가)와 같은 상찬을 받은 작가가 “마음이 꽉 차오르고 살아갈 용기가 생기는 느낌” “소설의 힘을 다시금 송연히 믿게 만든다”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첫 소설집 《사랑과 결함》 이후 내놓는 신작이다.
《너의 나쁜 무리》는 타인의 부정적이고 위태로운 모습에 거리를 두다가도 결국에는 휩쓸려 ‘우리’가 되고 마는 이들의 결속과 유대에 관한 이야기다. 함께 역경을 헤쳐감으로써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엮이는 인물들의 징글징글한 애증을 다룬 일곱 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웃다가 울다가 다시 웃고 마는 삐뚤삐뚤한 인생”(정이현 소설가)이 담긴 소설들로 “다사다난한 삶의 한가운데에서 끝내 서로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연대”(박상영 소설가)를 조명한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남들처럼 보통의 삶을 꿈꾸었으나 번번이 적응하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청년들의 방황과 번민을 다룬다. 그러므로 《너의 나쁜 무리》는 불가해한 타자와 불가피하게 한통속이 되는 인물들을 통해 불화가 만연한 시대에 우리가 함께 살아갈 방식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삶이라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망망대해를 헤매는 젊은 세대에게 한 줄기 따스한 빛과 같은 위안을 선사한다.
[북플 베스트 5위]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동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3월 / ISBN:9791124070642
정가: 19,500원 / 판매가: 17,550원
자유로운 비판 정신과 합리적 자연주의로 현대 과학의 토대를 세운 최초의 과학자 이야기. 우리는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 밖 인간의 거처를 모색하고, 유전자를 편집하는 기술이 현실이 된 시대다. 이 거대한 지적 성취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놀랍게도 우리는 고대 그리스의 한 해안 도시에서 멈추게 된다. 밀레토스의 자연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가 바로 이 여정의 주인공이다. 세계적 물리학자이자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의 저자인 카를로 로벨리는 아낙시만드로스를 인류 최초의 과학자로 조명한다.
‘세계를 설명하는 데 신이 필요한가? 자연을 관장하는 법칙은 자연현상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아낙시만드로스의 발상은 고대 세계관에 혁명을 가져왔다. 비판적 태도와 자연주의적 관점, 과학적 사고의 두 기둥이 세워지는 순간이었다. 우주과학, 기상학, 지질학, 생물학 등 여러 현대 과학이 아낙시만드로스의 업적에 기대고 있다. 저자는 그런 혁명이 기원전 6세기 그리스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역사 속에서 추적한다.
[북플 베스트 6위]

이향인
라미 카민스키 지음, 최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03월 / ISBN:9791173578601
정가: 16,900원 / 판매가: 15,210원
단체 채팅방의 새 알림을 읽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함께'라는 단어가 당연시 되는 사회. 집단주의 문화는 오랫동안 효율과 안정, 연대를 가능하게 했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을 지치게 해왔다. 정답처럼 제시되는 감정에 동의해야 하고, 분위기에 맞춰 자신의 감정과 리액션을 '수정'해야 하는 그 모든 순간, 우리는 차마 묻지 못한 질문이 하나 있다. "우리는 정말 이렇게까지 연결돼야 하는가."
이 책의 저자인 뉴욕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라미 카인스키 박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하나의 이름을 제시한다. 바로 '이향인(오트로버트)'. 이향인은 사람을 싫어하는 이도, 사회성이 부족한 이도 아니다. 다만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 다르고, 안정감을 느끼는 구조도 다르며, 사고의 출발점이 ‘우리’가 아니라 ‘나’인 사람이다. 집단 속에 있을 때 오히려 더 외롭고, 혼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워지는 사람. 모두가 옳다고 말할 때 한 걸음 물러서서 왜 옳은지 묻는 사람. 타인의 박수보다 자기 기준을 더 신뢰하는 사람.
특히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공동체 인간을 이상형으로 제시해왔다. 소속, 협동, 팀워크, 관계 관리 능력은 미덕이었고, 집단에 잘 녹아드는 사람은 모범적으로 여겼다. 그 안에서 이향인은 종종 오해받았다. 소극적이라고, 차갑다고, 적응력이 부족하다고.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그것은 결핍이 아니라 엄연히 다른 '구조'라고. 고쳐야 할 성향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할 기질이라고.
이향인은 특정 집단에 대한 강한 소속감으로 정체성을 형성하지 않는다. 회사, 각종 커뮤니티 같은 공동체적 상징에 애착을 느끼지 않으며, 대체로 ‘비참여자’의 위치에서 세상을 관찰한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어울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지키는 쪽을 택한다. 겉으로는 온순해 보일 수 있지만, 내면에는 집단의 강요에 대한 은밀한 저항과 독립성이 존재한다. [more...]
[북플 베스트 7위]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03월 / ISBN:9791191995206
정가: 27,500원 / 판매가: 24,750원
대한민국에서 인테리어는 더 이상 작은 소비가 아니다. 30평대 아파트 올수리 기준 6천만~1억 원. 구축 아파트라면 1억 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 큰돈을 쓰면서도 “이 견적이 맞는 걸까?”, “왜 자꾸 창호를 교체하라는 거지?”, “계약서에서 놓친 건 없나?” 같은 질문이 꼬리를 문다.
셀프 인테리어 책은 많지만, 실제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업체 시공’에 대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을 정리한 책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예쁘게 고친 집을 소개한 화보집이 아니라, 업체 선정, 상담, 견적, 계약, 공사,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게 한 체크리스트형 가이드다. “기본이 무너지면 디자인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이 한 문장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 책은 인테리어를 앞두고 막막해하는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기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북플 베스트 8위]

슬픈 호랑이
네주 시노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 / ISBN:9788932925653
정가: 19,800원 / 판매가: 17,820원
획기적인 형식과 강렬한 서사로 출간 직후 문학계를 뒤흔든 네주 시노의 『슬픈 호랑이』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2023년 페미나상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수많은 문학상을 휩쓴 이 작품은, 어릴 적 의붓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성적 학대를 당한 저자가 쓴 자전 소설이자, 에세이, 회고록이다. 저자는 증언 문학이 지닌 기존의 문법을 파괴하고, 여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읽는 이를 단숨에 몰입시키는 서술과 첨예한 지적 통찰이 함께 소용돌이치는 독보적인 작품이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버지니아 울프, 아니 에르노, 토니 모리슨, 질 들뢰즈, 클로드 퐁티, 디디에 에리봉 등 많은 작가와 작품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지는 동화와 전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문학 텍스트와 사상들과 대화하며 나아가는 저자의 글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범죄자와 피해자,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문학과 예술에 대한 섬세하고 반짝이는 사유를 담아낸다. 전에 없던 참신하고 독창적인 형식이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이며 빛나는 문학적 성취다.
[북플 베스트 9위]

아시리아 제국의 역사
야마다 시게오 지음, 박재영 옮김, 이희철 감수 / 더숲 / 2026년 04월 / ISBN:9791194273387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고대 오리엔트사와 아시리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아시리아의 시작부터 미스터리한 멸망까지 집대성한 책으로, 국내에 출간되는 최초의 아시리아 통사다. 지금까지 아시리아가 성서 속 ‘잔혹한 정복자’나 헤로도토스의 《역사》 속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이야기되어왔다면, 이 책은 왕과 관리들이 주고받은 서신부터 원정 기록을 담은 비문과 연대기, 행정 문서와 계약 문서, 부조까지 총망라한 방대한 1차 사료를 통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아시리아 제국을 해석함으로써 그 생생한 실체를 드러낸다.
아시리아는 어떻게 세계 최초의 제국이 되었을까? 그런데 왜 사라졌을까? 이 책은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도시 국가 아수르에서부터 서아시아를 호령하던 번영의 정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수수께끼 같은 멸망까지 아시리아의 전 생애를 촘촘히 되짚음으로써, 성서 속 잔혹한 정복자라는 오명 뒤에 가려져 있던 문명의 설계자로서의 진짜 모습을 복원해낸다. 이 책을 통해 마주하는 아시리아의 진면목은 인류 문명의 뿌리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기록이 될 것이다.
[북플 베스트 10위]

AI 최전선
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04월 / ISBN:9791155818961
정가: 17,800원 / 판매가: 16,020원
급변하는 AX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한 실리콘밸리 구루들의 명쾌하고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스타벅스 전 CDO 애덤 브로트먼과 투자자 앤디 색이 빌 게이츠, 샘 올트먼, 리드 호프먼 등 혁신의 최전선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AI 시대 기업 전략의 핵심을 정리했다. 아마존 CEO 앤디 제시와 오픈AI CFO 사라 프라이어의 추천을 받은 비즈니스 전략서다.
AI 도입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 왜 대부분일까. 저자들은 많은 조직이 AI를 단순한 비용 절감 도구로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AI를 부서의 보조 툴이 아닌 핵심 비즈니스 엔진으로 재정의하며, 조직 문화와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X 전환의 방향을 제시한다.
수지, 이그나이트테크, 티시먼스파이어, 모더나, 칸아카데미 등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탑다운과 바텀업 전략을 비교 분석한다. AI 에이전트를 조직의 동료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새로운 목표 설정과 협업 방식까지, 불확실한 AI 시대에 기업이 체질을 바꾸는 실행 전략을 담았다.
출처 :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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