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베스트 1위]
에티의 여름
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8월 / ISBN:9791130682594
정가: 19,500원 / 판매가: 17,55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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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과 동시에 영미권 출판 시장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기세로 화제의 중심에 선 소설 『에티의 여름』이 마침내 국내 독자들을 찾아온다. 영국 최대 규모의 서점인 워터스톤스에서 ‘올해의 데뷔작’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역대 수상작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해 ‘올해의 책’까지 선정되며 하나의 작품이 ‘올해의 데뷔작’과 ‘올해의 책’을 동시에 거머쥔 보기 드문 사례를 남겼다.《선데이 타임스》《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성문학상, 월터 스콧 역사소설상, 영국도서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독자 모두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오감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문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동시에 갖춘 이 소설은, “올여름 단 한 권의 책을 고른다면 단연 이 작품”이라는 현지 서점가와 평단의 뜨거운 찬사 속에 올해 가장 기대되는 데뷔작으로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다. |
[북플 베스트 2위]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정희진 지음 / 창비 / 2026년 08월 / ISBN:9788936481650
정가: 20,000원 / 판매가: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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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로 풀어라” “소통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면서 대화가 어긋날 때마다 스스로를 탓한다. 표현이 부족했나. 설명이 서툴렀나. 더 잘 말했더라면 달라졌을까 하고. 하지만 소통의 어려움은 개인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서로 다른 몸을 가진 우리가 만날 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구조적 필연이다. 이제는 소통의 실패에서 비롯된 자책을 그만두고 나를 돌보는 소통에 힘쓰자고 말하는 책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가 출간되었다.이 시대의 고전 『페미니즘의 도전』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의 선생님” 정희진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새롭고 긴급한 질문을 던진다.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공부로 수많은 이들에게 “앎의 쾌락과 약간의 고통”을 선사해온 그답게 미지를 헤치고 나아가는 칼처럼 대담한 문장에 생생한 대화 사례와 유머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도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
[북플 베스트 3위]
그랬다고 적었다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8월 / ISBN:9791141618575
정가: 17,000원 / 판매가: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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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김애란이 새 책과 함께 여름 인사를 건넨다. 최근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2024)과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2025)를 펴내며 허구의 세계 안에서 지금 한국사회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리는 데 집중해온 작가가 이번에 새 이야기를 담아낸 그릇은 소설이 아니라 산문이다.소설 속 화자가 아니라 작가 자신의 목소리가 나직하게 울려퍼지는 바로 그 장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오랫동안 사랑해온 작품을 써낸 작가 김애란의 생생한 다면(多面)과 만난다. 그 면면은 생활인이자 창작자, 사회인의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인으로서 김애란은 제주도의 너른 쉼터를 뛰어다니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대도시에서와 다른 초록의 풍경을 눈에 담기도 하고, 오랜 시간 오해했던 누군가의 면모를 새롭게 발견하기도 한다.
창작자로서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의 등장을 지켜보며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성찰하기도 하고, 사회인으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겪은 코로나 시기를 돌아보며 진정한 자립과 타인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이 면면은 엄밀히 구분되기보다 서로 섞이고 간섭하며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 바탕에는 공통적으로 몸과 마음의 한계를 지닌 사람으로서의 스스로를 인정하는 겸허하고 유연한 태도가 깔려 있다. |
[북플 베스트 4위]
고독서정
강유원 지음 / 라티오 / 2026년 09월 / ISBN:9791195928873
정가: 19,000원 / 판매가: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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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책보다 한시를 먼저 읽었던 서양 철학자 강유원은 괴로움이 생길 때마다 혼자 한시를 찾아 읽곤 했다. ‘지금’을 털어 버리게 해 주는 한시는 ‘괴로움을 덜어 낸 상태’, 즉 ‘즐거움의 상태’를 가져온다. 찬찬히 한시를 음미하다 보면 고요함이 찾아들고, 고립은 평온이 되고 독존은 여가가 된다. 저자는 한시를 읽으면서 느낀 고립孤立(loneliness)의 정서와 독존獨存(solitude)의 의미를 독특한 산문체로 이 책에 담았다.저자가 즐겨 읽던 한시 중 여기에 뽑은 시들은 특히 한문 단어가 살아 움직이고, 시마다 시인마다 대화가 되는 당시들이다. 실존의 편력을 통해 독존의 경지에 오른 시인들이 구체적 맥락 속에서 느낀 바를 시로 썼고, 저자는 맥락을 살려 내고 한자의 추상성을 구체화하며 한시를 번역하고, 해석하고, 감상한다. 그림을 보듯 시를 읽고, 서양 철학자만이 정립할 수 있는 개념어를 통해 해석한다.
당시는 자연이 등장해도 반드시 사람이 있으며, 그들 삶의 움직임이 있는 사람 이야기다. 천 년도 더 된 시대의 사람들에 관한 서정이지만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어김없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고급 한국어로 한시를 번역하고 본래 한국어로 지어진 시처럼 그 어감과 정조를 전하며, 시인들이 구축한 독존의 경지를 따라간다. |
[북플 베스트 5위]
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08월 / ISBN:9791192738888
정가: 18,800원 / 판매가: 16,92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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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 한 달 만에 70만 부를 돌파하고, 전 세계 30개국 이상 번역 출간된 《이상한 지도》. 그 경이로운 신드롬으로 소설 전 분야를 석권한 최고 기대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이상한 지도》는 약 3년 만에 공개되는 우케쓰의 최신 장편소설이다. 곳곳에 실린 지도와 표식, 메모 같은 다양한 일러스트가 마치 영상이 재생되는 듯한 생생한 독서 체험을 선사한다. 본문에 수록된 특대 사이즈 3단 지도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길을 더듬어 가며 이야기를 해독하는 중요한 실마리 중 하나다. 오직 입소문만으로 아마존재팬 평균 평점 4.7을 획득하고 3,000개 이상 리뷰가 달린 이 책은, 오리콘 차트(문예) 1위를 달성하며 2026년 상반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록되었다.
죽음을 맞이한 할머니가 남긴 단서라고는, 일곱 마리 요괴가 그려진 한 장의 지도뿐! 스산한 폐촌과 사당, 여자의 뒷모습, 돌아선 석탑 방향……. 과연 이 지도는 대체 누가, 왜 만들어 낸 것일까? 할머니의 죽음에 감춰진 섬뜩한 비밀의 실체는? |
[북플 베스트 6위]
아무튼, 사주
정홍칼리 지음 / 제철소 / 2026년 08월 / ISBN:9791188343966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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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시리즈’ 여든네 번째 책은 글 쓰는 무당 정홍칼리가 들려주는 사주 이야기다. 여성, 퀴어, 비인간 동물 등 이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존재들과 오래 연대해온 그가 무당으로서 매일 마주하는 ‘사주’라는 세계를 책 한 권에 담았다.좋아하는 세계를 가로지르는 저자의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만큼은 예리하며 문제적이다. 그에게 사주는 미래를 예언하는 단정의 언어나 모든 문제의 원인을 ‘팔자 탓’으로 돌리는 단죄의 언어가 아닌, 나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탐색의 도구이자 이 세상의 모든 존재와 만나는 열린 언어이다. 그의 말처럼 “신은 두려움을 새로 심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주』는 사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 깊고 넓은 세계를, 미신이라 터부시해온 이들에게는 그러한 판단 이전에 우리가 놓치거나 외면해온 질문들을 건넨다. 독자는 저자가 지금까지 몸으로 통과해온 여러 계절을 함께 경유하며 우리 무의식에 자리한 ‘믿음의 기원’에 대해 의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사주 Q&A’와 ‘오행 상상 지도’를 실었다. 내가 어느 계절에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한 독자들을 ‘사주’라는 광활한 대지로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북플 베스트 7위]
투명한 나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07월 / ISBN:9791170614043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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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동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작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일본 장르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1996년 일본에서 처음 연재되어 2026년 30주년을 맞이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인 『투명한 나선』은 2021년 일본 출간 즉시 토한 종합 1위를 비롯하여 각종 서점 베스트셀러 랭킹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주인공 유카와 마나부의 비밀이 처음 밝혀지는 『투명한 나선』은 갈릴레오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도쿄 인근 지바현 바다에서 등에 총상을 입은 남성의 시신이 떠오른다. 그의 신원이 확인되는 동시에 남성을 실종 신고한 동거 여성이 자취를 감춘다. 사건을 맡은 형사 구사나기와 우쓰미는 수사 과정에서 뜻밖에 유카와의 이름을 발견한다. 구사나기는 오랜 친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나 유카와는 그의 청을 단번에 거절한다. 그런데 구사나기를 배웅하던 유카와가 돌연 다른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유카와와 사건 관련 장소를 방문한 우쓰미는 이 물리학자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러나 수사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경찰은 번번이 실마리를 놓치고 만다. 이에 유카와는 마침내 오랫동안 간직해 온 비밀을 스스로 밝히게 되는데…….
유카와는 긴 세월 어떤 진실을 혼자 끌어안고 살아온 걸까? 그것이 이 사건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걸까? 그가 스스로 사건에 관여한 이유는 무엇일까? 『투명한 나선』에 대해 작가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작가만이 간직했던 이야기를 비로소 풀어냈습니다. 갈릴레오 팬이라면 분명 놀랄 것이고, 히가시노 팬이라면 더욱 놀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전혀 다른 두 개의 사건이 우연한 계기로 겹쳐짐으로써 드러나는 진실. 이것을 과학으로만 설명할 수 있을까? |
[북플 베스트 8위]
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
미부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 / ISBN:9791124370858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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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투자에서 '바닥을 맞히는 법'이 아니라 잃지 않는 기준을 세우는 법을 알려주는 실전 투자서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감정적으로 매수하고, 손절해야 할 때 미련을 버리지 못해 손실을 키운다. 이 책은 이러한 투자 습관에서 벗어나 지지와 저항, 추세, 이동평균선, 거래량, 캔들 등 객관적인 신호를 통해 시장을 해석하고, 확인된 자리에서만 진입하는 '확정매매'의 원칙을 소개한다.저자는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정해진 기준을 지키는 투자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직장인도 퇴근 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매매 전략과 진입·손절·익절 기준을 체계적으로 담아, 감정이 아닌 원칙으로 계좌를 지키고 복리 수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
[북플 베스트 9위]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지음, 김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8월 / ISBN:9788932476469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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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뒷세이아』는 ‘오뒷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그러나 제목이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과는 달리, 이 작품은 그의 이름을 꼭꼭 숨기며 시작한다. 신들이 그의 귀향을 결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야 마침내 그의 이름은 작품에 등장한다. 고난과 역경을 거친 영웅이 복수에 성공하는 순간, ‘오뒷세우스’는 한 남자의 이름에 머물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이름이 된다.보르헤스는 인류에게 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오뒷세이아』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쓰이지 않는다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오뒷세우스의 방황과 고뇌, 귀향이라는 대서사시는 한 인간이 태어나서 여러 고난을 관통하며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과 유사하다. 즉, 우리는 모두 태어나는 순간 또 한 명의 오딧세우스다. |
[북플 베스트 10위]
초풍요의 시대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8월 / ISBN:9791162544976
정가: 22,000원 / 판매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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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초, 피터 디아만디스가 진행하는 ‘문샷 팟캐스트’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해 AGI, 로봇, 에너지 혁명, 노동의 미래, 우주 개척에 대해 나눈 대담이 1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머스크는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초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를 열어 희소성의 시대를 끝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의 실현 여부를 떠나 두 사람의 메시지는 인류가 지금 단순한 AI 혁명이 아니라 문명의 대전환 앞에 서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피터 디아만디스는 언제나 변화의 최전선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어온 대표적인 미래학자다. 《어번던스》에서 풍요의 시대를 예견했고, 《볼드》와 《컨버전스 2030》에서는 기하급수 기술이 바꿀 미래를 전망했다. 이번 책 《초풍요의 시대》에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술의 미래가 아닌 인간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초풍요’란 단순히 물질이 넘쳐나는 상태가 아니다. AI,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 기하급수 기술의 융합으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고, 정보·교육·의료·에너지 같은 핵심 자원이 누구에게나 풍부하게 제공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아울러 디아만디스는 인공일반지능(AGI)을 넘어 초지능(ASI) 시대로의 진입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며, 인류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출처 :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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